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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은퇴한 후 비로소 삶의 여유를 찾은 듯한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매거진 ‘엘르’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김연아는 ‘엘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미니멀한 코트와 광택 블루 체크팬츠를 입고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발산했다.
쇼핑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는 “선수 생활 땐 입을 일이 없어 망설여져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엔 맘에 드는 대로 사요. 언젠간 입겠지 뭐!” 라고 전했다.
술에 대해서도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어요.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고요. 지인들에 의하면 ‘잘 마실 거라고.’ 맥주밖에 못 마셔봤는데, 아직 술맛은 모르나 봐요”라며 털털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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