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문준영 폭로에 과거 나인뮤지스 세라 뺨 세례까지..'충격'

  • 등록 2014-09-22 오전 10:56:18

    수정 2014-09-22 오전 10:56:18

세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신주학 스타제국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주학 대표가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세라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영상에서 세라는 신주학 대표가 뺨에 손을 대자 체념한 듯 그대로 눈을 내리고 있다. 이는 과거 BBC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의 일부로 현재는 영상 전부가 아닌 ‘움짤’ 형식으로만 온라인상에 돌고 있다.

현재 세라는 스타제국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돼 나인뮤지스를 탈퇴했다.

앞서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지금 떳떳하시냐”며 “9명의 아이들이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 온 수익들, 자금들, 다 어디로 사라졌냐.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는 글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소속사 사장님 눈물을 봤다”며 진심이 전해진 듯 대화로 지난 갈등을 풀어낸 모습을 보였다.

스타제국 측도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날 문준영과 있었던 잡음에 대해 언급했다.

스타제국은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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