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임세령과 중학교 동창..재벌인 것 몰랐다"

  • 등록 2015-01-25 오후 5:30:55

    수정 2015-01-25 오후 5:57:33

MBN ‘아궁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최윤영이 배우 이정재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학창시절 인연을 공개했다.

최윤영은 23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이정재와 열애 중인 임세령과 중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다고 털어놨다. 최윤영은 “임세령이 재벌가 자제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 기사 아저씨가 차를 태워줬지만 멀리서 내려 걸어왔다. 옷도 항상 똑같은 교복만 입었다”고 전했다. 최윤영은 “굉장히 착하고 정말 예뻤다”면서도 “공부는 내가 더 잘했다”고 말했다.

최윤영은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건 학부모 모임 때문이었다고 회상했다. 최윤영은 “학부모 모임에 임세령 어머니가 나오며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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