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웰메이드 정치 스릴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임스 폴리 감독이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2편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메가폰을 잡았다.
폴리 감독이 연출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 워싱턴 정계를 배경으로 권력 암투, 야망, 사랑, 비리 등을 파격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로 골든글로브 상을 수상한 작품. 폴리 감독은 지난 2013년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총 12개 에피소드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세계 1억부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세계 5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두 번째 이야기. 폴리 감독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로 내달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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