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출신 중에서 유능한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는 국가대표 출신과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신청했다.
총 88명의 참가자 중에는 월드컵에도 출전했던 현영민, 김재성(이상 전남), 조원희(수원)를 비롯해, 최효진(전남), 심우연, 김원식(이상 서울) 등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현역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K리그 현역 선수 22명과 은퇴선수 6명이 참가한다. 내셔널리그 4명과 K3리그, 대학, 고교 선수들도 신청했다.
3급심판은 초등과 중학부 경기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향후 2년 동안 실적이 우수하면 1급 심판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다.
▲심판 교육 참가 K리그 현역 선수 22명
현영민, 최효진, 김재성(이상 전남), 조원희, 고차원, 곽광선(이상 수원삼성), 심우연, 김원식(이상 FC서울), 최종환, 이효균(이상 인천), 최재수, 이현웅(이상 경남), 안진범, 김신철, 한의혁, 이상용, 최영훈, 박한준(이상 안양), 김태은(대전), 유지훈(서울이랜드), 김병석(안산), 최우재(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