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군대 안간다…제비뽑기 실행 취소, "만세" (종합)

  • 등록 2018-04-09 오후 6:54:11

    수정 2018-04-09 오후 7:19:20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 군에서 면제됐다.

뱀뱀은 9일 방콕 소재의 유디밤룽캄 사원에서 진행된 군복무자 제비뽑기에 참가했다.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부터 대기하여 오후 6시 제비뽑기 순서를 기다렸지만, 이날 태국 당국은 “입영 대상자가 74명 필요했으나, 자원 지원자가 74명이 채워져 제비뽑기를 실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뱀뱀은 만세를 외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현장에 모인 팬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했다.

태국의 경우 만 21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 입대자를 선발한 후제비뽑기를 통해 결원을 보충한다. 제비뽑기 전에 군에 지원할 경우 6개월간 복무하게 되며 제비뽑기에서 빨간색 종이를 뽑을 경우 최대 2년 복무, 검정색 종이를 뽑으면 면제다.

현역 입영 대상 확률은 징집해야 할 병사 수에 따라 달라지며 도중에 빨간색 가 바닥나면 제비뽑기가 종료된다. 빨간 종이를 뽑은 인원은 1개월 안에 입대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한편 태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했던 스타 중에는 뱀뱀과 같은 JYP 소속 2PM 멤버 닉쿤과 NCT 멤버 텐이 있었으며 닉쿤도 입영 추첨을 위해 태국으로 향했지만 자원 입대자가 많아 결국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텐은 신체검사 탈락으로 결국 입대하지 않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