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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는 꽃미남 드라마의 ‘미다스의 손’ 정정화 PD,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손을 잡고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기획·제작에 나선다. 판타지오는 배우 하정우 주진모 조윤희 정유미 정겨운 염정아 정경호 걸그룹 헬로비너스 등이 소속된 국내 대형 기획사.
‘드라마툰(Drama-toon)’이란 기존 드라마에 ‘펀(fun)’한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를 배가시켜 마치 웹툰이나 만화를 보는 듯한 참신성과 친근함을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다. 일반 드라마와 달리 모바일과 인터넷 채널을 결합, TV로 한정돼 있었던 채널 영역을 확장시켜 기존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N스크린’을 겨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다.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정화 PD의 연출력과 판타지오의 스타 기획력, 그룹 에이트의 제작 노하우가 결집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대중들에게도 색다른 파장을 일으킬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며 “확대된 채널 플랫폼으로 변화된 시장에 보폭을 맞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