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이런, 피겨스케이팅이 아니라고”
지난 2월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판정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에서는 첫 문구로 ‘피겨스케이팅’이 등장했다. NCAA 플레이오프 시스템 위원 선발에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다는 주장을 하기에 앞서 비슷한 사례인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심판진 편파 배정을 상기하도록 한 셈이다.
글을 쓴 기자는 기사 말미에서 한 번 더 ‘소치 스캔들’을 언급했다.
그는 NCAA 플레이오프 시스템 위원들을 겨냥해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김연아를 패배하게 한 심판진의 대체자나 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기자는 당시 심판진을 “올림픽 광대(the Olympic clowns)”로 낮춰 표현했다.
한편 소치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진 지도 어느덧 300일이 지났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당시 은메달을 획득했느나 그는 포털 구글(Google) ‘올해 최다 검색 인물’에 등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 관련기사 ◀
☞ 이탈리아 축구는 정말로 쇠퇴하고 있나
☞ '상승세' 맨유, 퍼거슨 추억 재현할 일만 남았다
☞ 르메르 “은퇴한 앙리, 펠레·플라티니와 비견”
☞ '2014 김연아', 주커버그가 주목한 이유
☞ 와그너 “김연아·아사다, 독자적 유산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