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브로, 첫 EP 발매 '대한민국 대표 소울 발라드 그룹 목표'

  • 등록 2016-02-17 오전 10:36:14

    수정 2016-02-17 오전 10:36:14

네이브로 첫 EP ‘Different, Difficult’(사진=무브먼트제너레이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네이브로가 첫번째 EP앨범 ‘디퍼런트, 디피컬트(Different, Difficult)’를 17일 발표한다.

‘슈퍼스타K’ 출신 이승현, 정원보, 윤수용 3명으로 이루어진 네이브로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디퍼런트, 디피컬트’는 네이브로가 음악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고민한 모든 것들을 풀어낸 앨범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울 발라드 그룹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1년간 공들여 만들었다. 수록된 모든 노래는 작사, 작곡 모두를 네이브로 멤버 전체가 함께 고민해 완성했다. 감독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원희가 프로듀서 및 작사가로 참여해 사랑에 대한 남녀의 서로 다른 시선을 균형감 있게 녹이고 영화와 같은 장면 묘사로 곡의 이야기에 풍부함을 더했다고 소속사 뮤직크리에이티브 그룹 무브먼트제너레이션 측은 설명했다.

소울을 담아낸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 ‘소울 발라드’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네이브로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들을 표현한 총 5곡을 앨범에 담아냈다. 리더인 이승현은 “리듬과 하모니가 어우러져 진솔한 깊은 감성을 완성하는 흑인들의 소울 음악을 바탕으로 한국 사람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발라드의 감성이 담겨진 노래가 바로 소울발라드”라며 “소울이 없는 음악은 생명이 없는 음악과 같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깊이 울리는 노래로 앨범을 채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3번 트랙의 ‘그래도 돼요’이다. 네이브로가 말하는 소울 발라드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곁에 다가가 무엇도 해줄 수 없는 한 남자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이야기한다. 그 외의 ‘핫초콜렛’, ‘너를 사랑한 만큼’, ‘Real Love’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리듬과 멜로디로 풀어냈다. 배우 채정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람처럼’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네이브로는 2월 19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첫번째 EP앨범 발매를 기념해 단독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발표한 노래를 포함해 이번 앨범 전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들의 진짜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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