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미료 “잘해야 본전, 주변 반응 반반”

  • 등록 2016-07-29 오전 11:46:25

    수정 2016-07-29 오전 11:46:25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래퍼 미료가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즈걸스의 멤버 미료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소연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하자 주변 반응은 반반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쌓아놓은 경력이 있어서 잘해봐야 본전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멤버들은 힙합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나가라고 했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아와 나르샤가 많이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을 주목 받았다.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이 출연한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MC를 맡았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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