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2회 부산국제여자클럽핸드볼대회 개최

  • 등록 2017-08-18 오후 12:25:55

    수정 2017-08-18 오후 12:25:5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6개국 여자핸드볼팀이 참가하는 제2회 부산국제친선 여자클럽핸드볼대회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부산지역 유일의 여자핸드볼팀을 운영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세계화 홍보와 부산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 제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교류 및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 4개국이 클럽팀이 참가하는 첫 대회에 이어 올해는 6개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대만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과 헝가리 에르드팀(ERD), 덴마크 올보르그팀(Aalborg) 등 자국 핸드볼리그에서 상위권에 속한 클럽팀도 참가한다.

강재원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핸드볼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 핸드볼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모든 경기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만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부산시민들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부산을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은 스위스, 일본, 중국 등 4개국 클럽팀이 참가한 2016년 첫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7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부산시설공단에는 류은희(RB), 심해인(LB), 박준희(RW) 등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권근혜(CB)와 남영신(PV), 이은비(CB), 김은경(LB) 등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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