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김호영, 조연우·오대환과 한솥밥

  • 등록 2017-09-12 오후 2:46:50

    수정 2017-09-12 오후 2:46:50

사진=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새 둥지를 찾았다.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JI&H MEDIA)는 “김호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작품들로 연기력을 입증해 온 김호영과의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배우와 예능, 다방면에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호흡을 맞춰나가며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의 앙상블로 데뷔해 뮤지컬 ‘아이다’, ‘라카지’, ‘마마 돈 크라이’,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헤어스프레이’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린 김호영은 드라마 ‘보이스’,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호영은 지난 5월 23일 개막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 무대에 올라 활약하였으며, 9월 21일 개막되는 창작뮤지컬 ‘꾿빠이, 이상’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제이아이엔에이치미디어는 패션매거진 아레나와 그라치아 디렉터 출신 박만현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외 수많은 브랜드를 홍보하는 피알라인(PRLINE)과 톱모델 이요백, 구자성, 이정훈, 문수인, 배우로는 조연우, 오대환, 정연주, 김혜나 등이 소속된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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