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별명제조기 김주혁, 볼수록 끌리는 이 남자

  • 등록 2014-01-27 오후 1:19:24

    수정 2014-01-27 오후 1:19:24

1박2일 김주혁
1박2일 김주혁
[티브이데일리 제공] ‘1박2일’ 김주혁이 매회 새로운 별명을 추가하며 별명제조기에 등극했다. 3G 맏이로 김준호와 김종민을 리드하던 김주혁이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구탱이형’ 별명을 또 추가하게 됐다.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함께 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지난 26일 경북 울진 ‘남자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김주혁이 순수 허당의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주혁은 ‘힘 력’ 얼굴에 그려 살아남기 점심 복불복에서 LTE팀 정준영-차태현과 연합해 3G팀 김준호를 잡아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가하면, 사자성어 완성하기 미션에서 의외의 예능감각을 뽐내 멤버들과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점심 복불복 첫 미션을 손에 받아 들고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한 김주혁은 김준호가 전화를 받은 뒤 갑자기 끊어버리자 “끊어?” 섭섭함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그 누구보다 먼저 김준호를 포박했다. 하지만 김준호의 활약을 본 김주혁은 다시 3G 팀에 합류하는 등 갈팡질팡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남자여행’의 첫 번째 미션 ‘지혜 테스트’에 직면해 그 어느 때 보다 허당기를 고스란히 보여줘 새로운 별명을 추가했다. 사자성어 완성하기에서 제작진이 ‘토사구팽’의 토사를 얘기하자 자연스럽게 “구탱”이라고 대답했던 것. 이에 “진짜 실망이에요~ 구탱이가 뭐에요~”라며 박장대소하는 멤버들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주혁은 “아 당황했다고”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순간 순간 ‘1박 2일’ 왜 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순간 순간 다가와..”라고 심경을 토로했고, 이를 제작진은 ‘1박 캠프’라는 스페셜한 편집으로 처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 누구보다 빵 터진 차태현은 “매주 생겨 별명이”라며 웃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구탱이형”, “저 구탱이에 가 있어”라는 등 김주혁을 놀려 그를 당황케 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김주혁은 단시간 안에 팥빙수를 먹으며 쓰리 콤보 ‘뇌빙’을 겪어 몸 개그로 웃음을 줬고, 죽변항 주민들과 스트리트 팔씨름에서도 ‘방자’의 면모는 보여주지 못하고 급하게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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