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2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3월 한국에서 약 보름간 촬영된다. 현재 국내에 ‘어벤져스2’ 프로젝트팀이 꾸려져 로케이션 장소 등을 물색 중이다.
프로젝트에 합류한 한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강남 송파구 탄천 주차장, 인천 송도신도시 등이 촬영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번스 등이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한국 촬영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함께하지 않는다. ‘아이언맨’은 수트만 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가 총출동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도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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