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관상 보니 "바람둥이 상.. 기센 여자에 잡혀 살 것"

  • 등록 2014-11-25 오후 1:44:31

    수정 2014-11-25 오후 1:44:31

주상욱. 관상가가 배우 주상욱의 관상을 ‘바람둥이 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관상가가 배우 주상욱의 관상을 ‘바람둥이 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특집 ‘힐링 야식캠프’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상가가 등장해 “주상욱 씨는 얼굴에 끼가 많고 바람둥이 상에 가깝다”며 “태생적인 바람둥이라기 보다는 주변환경에 의해서 바람둥이가 되기 쉽다. 자기 스타일대로 일과 사랑을 하려는 고집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궁금적으로 좀 센 여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마님의 명령에 따르는 돌쇠가 될 수 있다. 공처가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주상욱은 “난 그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라면 제가 희생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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