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변신 최지우, 깜찍 발랄 브이

tvN ‘두 번째 스무 살’의 최지우.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최지우가 상큼 발랄 새내기로 돌아왔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이 베일을 벗었다.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소통을 담는다.

티저영상에서는 주인공 최지우가 인생의 두 번째 스무 살을 맞게 된 하노라의 기쁨과 설렘을 상큼한 미소와 함께 전달했다. 극 중 하노라는 무용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 남편 김우철(최원영)을 만나 열아홉에 엄마가 돼 그동안 하노라 라는 이름보다 ‘교수 사모님’, ‘민수 엄마’로 살아온 인물이다. ‘15학번 하노라’라고 적힌 학생증이 비치고 이어 최지우가 등장해 깜찍한 브이 자와 함께 “오늘부터 난 15학번 하노라라구! 짠!”이라고 외치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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