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만약,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폭소, 왜?

  • 등록 2016-02-11 오후 2:37:46

    수정 2016-02-11 오후 2:37:4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11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현재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돌풍이 불고 있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좀 피곤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제가 보기에 트럼프를 상대할 사람은 전 변호사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 같으면 나는 트럼프와 ‘트럼프(서양식 카드놀이)’ 한판 할 것”이라고 뜬금없는 포부를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 딸의 SNS로 논란이 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출장 파문 등 최근 화제가 된 이슈에 대해서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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