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자이언티 "돈 잘 안 쓴다..김생민 정말 좋아해"

  • 등록 2017-10-03 오후 2:26:19

    수정 2017-10-03 오후 2:26:40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김생민 팬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자이언티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돈을 어디다 쓰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안 쓴다. 정말 잘 안 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자이언티는 “가지고 있는 것들로 충당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자이언티가 “젊었을 때부터 잘살아 보자는 생각으로 아끼고 있다”라고 하자 DJ 최화정은 “김생민 씨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자이언티는 “정말 좋아한다”면서 김생민의 유행어 ‘스튜핏’과 ‘그뤠잇’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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