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주지훈 '지리산', tvN 편성 확정…오늘(18일) 첫 촬영 [공식]

  • 등록 2020-09-18 오후 3:41:00

    수정 2020-09-18 오후 3:41:0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지리산’이 tvN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다.

전지현(왼쪽부터)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사진=문화창고, 키이스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프레인TPC)
2021년에 찾아갈 tvN 새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배우들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제대로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조한철, 전석호, 이가섭, 고민시, 주민경, 김영옥까지 탄탄한 베테랑과 핫한 샛별들까지 대거 포진한 ‘황금 등반대 결성’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제작진 역시 독보적이다. 전 세계가 주목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웰메이드 장르물 ‘시그널’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연이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한 꺼풀 베일을 벗은 라인업만으로도 그 위용을 자랑하는 ‘지리산’은 18일(금) 첫 촬영에 돌입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가해 진행된다.

이날 촬영에는 극 중 지리산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으로 변신하는 전지현과 비밀을 간직한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을 맡은 주지훈이 함께한다. 대체불가의 색깔을 가진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산’ 제작진은 “오늘 첫 삽을 뜬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진행할 예정이며, 좋은 스타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를 선보일 드라마 ‘지리산’은 2021년 tvN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