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결혼 사칭남에 분노 "사업자금 투자 받아"

  • 등록 2023-06-12 오후 3:35:59

    수정 2023-06-12 오후 3:35:59

명세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명세빈이 자신과 결혼을 사칭한 사칭범에 대한 피해를 당부했다.

명세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XXX 씨가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 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 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왔다”고 알렸다.

명세빈은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고 강조하며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보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명세빈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최승희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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