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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들 ‘아름’의 대사를 통한 아빠 ‘대수’(강동원), 엄마 ‘미라’(송혜교)의 소개로 시작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아들보다 더 철없어 보이는 아빠, 헛발왕자로 돌아온 강동원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고 세련된 캐릭터가 아닌 실수투성이 철부지에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전설의 ‘씨X 공주’였던 엄마로 분한 송혜교는 당찬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나 열일곱 살에 애 낳은 여자야” “아름이 네가 내 아들이라는 게 너무너무 좋다” 등의 대사와 어우러지는 행복하고 빛나는 세 가족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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