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남장여자 신윤복으로 변신한 문근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문근영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현장에서 남장여인 신윤복으로 분한 모습을 선보였다.
‘바람의 화원’은 조선 후기 화단의 거장으로 꼽히는 신윤복과 김홍도(박신양 분)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로 문근영은 어린 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조상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지낸 신한평의 아들로 살아가는 신윤복 역을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촬영 전부터 천재화가 신윤복을 연기하기 위해 동양화 교수에게 직접 붓글씨와 동양화를 배우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바람의 화원'은 올 하반기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 관련기사 ◀
☞'왕과 나' 한정수, 문근영 아버지로 사극 재도전
☞문근영, 신윤복 변신준비 본격 돌입...동양화·서예 특별 과외 중
☞[VOD]문근영 5년만에 안방 복귀, '남장여자'로 성인 연기 첫발
☞문근영, 5년 만의 안방 복귀 앞두고 휴학 고심
☞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