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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매한 19집 앨범 ‘헬로’의 해적판이 적발됐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조용필 19집 앨범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 결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음반판매업소, 지방 노점 등에서 총 11건 49점의 불법음반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재호 오프라인 팀장은 “해적판의 최초 유포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현재 대부분의 유통거점에서 불법복제물에 제거된 상태”라며, “이번 집중 단속으로 인해 해당 음반의 불법 유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최초 유통지역 등 유통경로 파악에 집중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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