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19집 `헬로` 해적판 적발.. 불법음원 즉각 삭제조치

  • 등록 2013-05-15 오후 7:25:40

    수정 2013-05-15 오후 7:26:33

▲ 조용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매한 19집 앨범 ‘헬로’의 해적판이 적발됐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조용필 19집 앨범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 결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음반판매업소, 지방 노점 등에서 총 11건 49점의 불법음반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 동안 해적판에 대한 조기대응과 집중단속을 위해 총 25명 규모의 7개 단속반을 편성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음반매장, 노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해적판 최초 유통 지역 및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병행했다.

신재호 오프라인 팀장은 “해적판의 최초 유포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현재 대부분의 유통거점에서 불법복제물에 제거된 상태”라며, “이번 집중 단속으로 인해 해당 음반의 불법 유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최초 유통지역 등 유통경로 파악에 집중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작권보호센터는 온라인 상에서도 조용필 신곡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대해 재택모니터링 요원, 불법복제물추적관리시스템(ICOP) 및 킬러콘텐츠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같은 기간 동안 웹하드, P2P 등에서 불법음원 1521곡을 즉각적으로 삭제조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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