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단 고음 구사하는 복면가수 등장..`노래왕 퉁키` 잡을까?

  • 등록 2015-08-01 오전 11:20:00

    수정 2015-08-01 오전 11:20:0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복면가왕’ 최초로 5단 고음을 선보여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나타났다.

오는 2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이들 중 단 한명만이 김연우를 꺾고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괴물 보컬 ‘노래왕 퉁키’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된다.

이날 대결에서는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고난이도의 ‘5단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판정단의 귀를 홀렸다.

작곡가 김형석은 “음역대가 넓기로 소문난 고난이도의 노래인데 창의 달인이나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라며 평가를 했고, 윤일상 또한 “가성에서 진성까지 모두 소화한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복면가수는 “가왕을 잡으려고 선곡한 곡이다”며 선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를 능가하는 5단 고음을 선보인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그 무대는 8월 2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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