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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방송된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야시장 데이트’라는 주제를 다뤘다.
당시 허경환과, 나르샤는 30대를 대표하는 커플로, 정진운과 경리는 20대를 대표하는 커플로 핫하다는 데이트 코스인 한강 야시장을 찾았다.
특히 정진운과 경리는 팔짱을 낀 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경리는 “여기 자주 올 것 같다”며 야시장 나들이를 즐거워하자, 정진운은 “누구랑? 멤버들이랑?”이라며 함께 오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당시 서장훈이 “커플로 다닌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경리는 “계속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다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허경환은 “들리는 소문에는 진짜 데이트를 했다던데”라며 상황을 몰고갔고 정진운은 “정말 데이트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가 지난 201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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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