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농콩 표기 논란 해명.."인증제도 몰랐다. 결과 기다리는 중"

  • 등록 2014-11-27 오후 2:44:50

    수정 2014-11-27 오후 2:44:5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받은 가수 이효리가 “인증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27일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효리는 유기농 인증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집에서 콩을 재배해서 마을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직접 재배하는 것이 맞는지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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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수확, ‘소길댁 유기농콩’ 이라는 이름을 붙여 제주의 한 장터에서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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