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태권도 검은띠" 화려한 발차기 실력 '눈길'

윤보미.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화려한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화려한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 8명의 멤버들은 훈련소에 입소하기 위해 테스트를 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접에서 윤보미는 “실제 태권도를 잘 하느냐”는 질문에 “8년 동안 배웠다”면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특히 그는 깔끔한 발차기, 돌려차기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이에 면접관은 윤보미에게 “군에서 꼭 필요한 인재다”라고 호평했다.

앞서 윤보미는 방송을 통해 태권도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한 윤보미는 “태권도 검은 띠”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송판 세 장을 주먹으로 격파했다. 또 발차기로 송판을 박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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