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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첫 솔로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 같은 평가를 남겼다.
17일 0시 발매된 이번 앨범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 편이다.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중성을 갖춘 소녀시대의 음악과 달리 서현만의 매력이 오롯이 묻어난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이라 살짝 당황했다”는 글이 올라오는가 하면 “서현 회사 반대 물리치고 이 콘셉트 고수했다던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요즘 가요계에 이런 콘셉트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다”는 평가도 있었다. “10년 동안 (소녀시대로) 아쉬울 거 없는 기록과 탄탄한 팬덤 등을 가졌는데 대중 눈치 보면서 대중적인 음악을 낼 필요 없다”, “순위 안따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해서 너무 보기 좋다” 등의 격려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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