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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13일 소연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소연은 불화설에 관한 이야기 중 눈물을 흘렸다.
소연은 “사람들이 편집해서 만든 증거물들을 봤다”며 “편집된 내용을 보면 누가 봐도 그렇게 비칠 것 같더라.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화영이 불화설에 휩싸이며 지난 달 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해지, 티아라에서 빠졌다. 화영의 갑작스러운 계약해지는 ‘왕따설’을 부추겼다.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임을 밝혔지만 티아라의 그룹 활동이 잠정 중단되는 사태로까지 번졌다. 화영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동안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에게 멈춰줄 것을 당부했고 소속사도 “화영의 계약 해지 발표 이후 석연찮은 설명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왕따설까지 번지게 한 사실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소문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