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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배드걸’로 1위를 차지했다. 새 앨범 발매 후 첫 1위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SBS ‘땡큐’에서 “순위 프로그램에서 1등을 못해 그런지 마음이 편하지 않다. 현장에 내 팬들은 10명 정도다. 아이돌한테 도저히 안 된다”는 말을 한 바 있다. 이후 팬들이 걱정하자 트위터에 ‘여러분 저 1등 안 해도 즐거워요. 어제 방송 때문에 걱정 많이 해주시는데 등수 때문에 그런 거 정말 정말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