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우승자로서 역할? 내 음악으로 소통할 것"

  • 등록 2014-11-24 오후 3:14:51

    수정 2014-11-24 오후 3:14:51

곽진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난 내 음악을 오래도록 길게 하고 싶을 뿐이다.”

곽진언이 24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걸어가야 할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내다봤다. 음악에 담으려는 진심, 노래에 담고 있는 소신을 전했다.

곽진언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기로 결심한 것은 내 노래를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고 소소한 무대도 나에겐 행복했지만 그냥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우승자가 됐기 때문에 우승자로서 해야 할 일이 있겠지만 나는 오래도록 길게 내 음악을 계속 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생방송 무대에 선 후 줄곧 호평 세례의 무대를 만들었다. 시인과 촌장의 ‘아시나요’, 십센치의 ‘안아줘요’, 서태지의 ‘소격동’, 이문세의 ‘옛사랑’, 윤종신의 ‘이별의 온도’, 안치환의 ‘내가 만일’ 등 매 무대마다 “자기만의 표현”, “목소리 하나로 끝나는 보컬”, “타고난 재능꾼”, “대담한 승부사”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1일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자작곡 ‘자랑’으로 99점의 무결점 무대를 완성하며 여섯 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