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진영, 리딩 역할 해줄 수 있는 선수"

  • 등록 2015-11-27 오전 11:51:59

    수정 2015-11-27 오전 11:53:00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t가 이진영을 영입, 기대감을 나타냈다.

kt는 27일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 이진영, SK 김연훈, 롯데 이상화를 지명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이번 드래프트 대어 이진영의 영입이다.

kt wiz 관계자는 “드래프트 결과에 만족한다”며 “1라운드에 지명한 이진영은 국가대표를 역임한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공, 수에서 신구 조화와 리딩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2라운드에 지명한 김연훈은 유격수도 가능한 멀티 내야수로 역할을 기대하고, 3라운드 이상화는 5선발이나 중간계투가 가능한 투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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