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남녀 농구단, 평창 올림픽 서울 성화봉송 참가

  • 등록 2018-01-12 오후 4:53:09

    수정 2018-01-12 오후 4:53:0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성 농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13일 서울에서 일정을 시작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선다.

13일과 14일 열리는 성화봉송 행사에는 삼성 남자 농구단의 이상민 감독, 김태술, 문태영과 삼성 여자 농구단의 임근배 감독, 배혜윤이 참석한다.

13일 성화봉송은 동대문에서 이상민 감독과 김태술이 나선다. 14일은 신설동에서 임근배 감독과 문태영, 배혜윤이 함께 한다.

성화봉송 중 이상민 감독과 김태술은 현장에 나온 성화봉송 응원객들과 함께 농구 슈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점 달성 시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아의 수술 및 치료 기금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나눔 슈팅 이벤트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구 스타의 사인 및 유니폼도 추첨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성화봉송 기간 중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WhatYouCant)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환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나눔 슈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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