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 자선 화보로 뭉쳤다 '비주얼 압도'

  • 등록 2014-11-27 오후 2:51:47

    수정 2014-11-27 오후 2:51:4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엘르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윌 엔터테인먼트의 이진욱, 김재원, 유인영, 남보라, 왕빛나, 온주완, 장의수, 장솔미 등은 올해 겨울이 아주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자선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올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지 만 10년이 되었다는 이진욱은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려는 노력과 동시에 ‘내가 뭘 해야 행복한지’가 매 순간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일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이지만 일요일은 항상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배우 남보라는 동생이 많은 만큼 고아원의 아이들처럼 온정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엘르
올해 둘째 아이를 선물 받은 배우 왕빛나는 얼마 전 진행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목소리 재능기부 이외 기회가 될 때마다 자식 같은 아이들을 돕는 일상의 행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재원은 오래도록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살되 초심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포부를, “얼마 전 베트남에 가서 옷도 기부하고 직접 뜬 니트 모자를 선물했다”는 유인영은 끊임없이 나누려는 목표를, 온주완은 무조건 내 편인 가족이 끝까지 내 편일 수 있게 사랑을 나누며 긍정의 에너지로 살겠다는 다짐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엘르’ 12월호의 특별한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는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의 배우들 등 더 많은 서포터들과 함께했다.

’윌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마음을 나눈 화보는 ’엘르‘ 12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윌 엔터테인먼트` 자선 화보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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