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어린이날에 800만 돌파..외화 中 최단 기간

개봉 13일 만에
  • 등록 2015-05-05 오후 5:01:24

    수정 2015-05-05 오후 5:02:35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누적관객수 800만을 넘어선 가운데 5일 서울 용산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13만의 돌파다. 이는 역대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5일 ’어벤져스2‘의 배급을 담당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800만 12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어벤져스‘의 관객 수마저 뛰어넘은 수치다. ’어벤져스‘는 707만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외화 가운데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아이언맨3‘ 정도다.

800만 고지를 넘어선 속도는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르다. ’아이언맨3‘는 23일, ’아바타‘와 ’인터스텔라‘는 25일, ’겨울왕국‘ 26일이 걸렸다. 이와 비교하면 ’어벤져스2‘가 10일 가까이 앞당긴 셈이다.

국내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10일 만에 8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명량‘을 제외하면 가장 빨라서다.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도둑들‘은 16일, ’국제시장‘ 19일이 걸렸다.

이 분위기를 이어 ’어벤져스2‘가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역대 외화로는 네 번째 기록이 된다. 마블 영화로는 처음이 된다. ’어벤져스2‘는 최강의 적 울트론을 상대로 어벤져스 군단이 펼치는 전쟁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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