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찬열, 'n번방 사건' 처벌 촉구 청원 독려

  • 등록 2020-03-23 오후 6:25:07

    수정 2020-03-23 오후 6:25: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찬열이 ‘n번방 사건’ 관련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백현(왼쪽), 찬열
백현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달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 청원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팀 동료 찬열도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n번방 사건’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 착취 영상물이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유료 대화방에서 유포된 사건을 말한다.

23일 오후 6시 현재 백현과 찬열이 공유한 청원글에는 각각 42만여 명과 163만여 명이 동의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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