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축구대표팀 응원 "무조건 승리해 메달 따기를… 들이대!"

김흥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남은 경기 무조건 승리해서 메달 따기를… 으아 들이대!”

대한민국 대표 축구 애호가인 가수 김흥국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흥국은 23일 “한국 축구 경기에 응원을 갔어야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가지못해 마음이 아프다”라며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듬뿍 담아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전날인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0-1로 패했다. 뜻밖의 충격패를 당한 김학범호는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이겨야 8강행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학범호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