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한달만에 SNS 재개..'업로드' 아닌 '삭제', 왜?

  • 등록 2015-02-23 오전 9:51:30

    수정 2015-02-23 오전 9:51:30

클라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클라라가 ‘심경고백 글’로 불렸던 장문의 SNS 글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1월 20일 페이스북에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린 뒤 아무런 SNS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 하루가 멀다하고 근황을 알리는 사진과 화보 비하인드 컷을 스스로 올리며 ‘메인’을 탐했던 그는 한달 여간 SNS의 문을 실질적으로 닫았다.

‘잠잠한 행보’는 ‘삭제’로 깨졌다. 지난 달 19일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세간에 공개된 후 20일 이에 대한 심경을 적었던 글이 사라졌다. 당시 클라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된 여파로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것에 대해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표현했다.

클라라는 “저는 어제(1월 19일)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그의 시선에서 바라본 폴라리스 회장과의 카카오톡 메시지 정황에 대해 장황히 설명한 바 있다.

현재 클라라는 국내 연예계 활동에 대해 “자숙을 권한다”는 협회 측의 권고 사안에 따르고 있는 분위기다. 폴라리스를 상대로 클라라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벌어진 양측의 폭로전 역시 잠잠해졌다. 현재 홍콩 영화 일정 등을 소화하기 위해 국내를 떠나있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측의 공방은 설 연휴가 끝난 시점에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의 첫 공판 일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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