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배상문, 포섬 경기 무승부..0.5점 획득

  • 등록 2015-10-10 오후 2:13:51

    수정 2015-10-10 오후 2:13:51

배상문(사진=AFPBBNews)
[송도=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날에도 승점을 올렸다.

배상문은 10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오전에 열린 포섬 경기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한 조로 출전, 미국팀 빌 하스-매트 쿠차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 포볼 경기에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승리를 거둬 인터내셔널팀에 1점을 안긴 배상문은 두 번째 출전에서 0.5점을 팀에 더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포볼 경기에도 마쓰야마와 경기에 나서는 배상문은 “오전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했지만 오후 포볼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포섬 4경기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은 사이 좋게 1.5점씩을 나눠가졌다. 현재까지 승점은 미국팀이 7.5점으로 인터내셔널팀(6.5)에 1점 앞서고 있다.

인터내셔널 팀은 첫 조로 출발한 루이 우스트히즌-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가 미국의 패트릭 리드-리키 파울러를 3홀 차로 꺾으면서 기선을 잡았다. 우스트히즌-그레이스는 이번 대회에서 벌써 3승을 거두고 있다.

애덤 스콧-마크 레시먼(이상 호주)은 미국팀의 버바 왓슨, J.B 홈스와 무승부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 2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이슨 데이(호주)-찰 슈워젤(남아공)과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 경기는 미국팀이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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