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NC 선수들이 연고지 유소년 야구 선수를 초청해 야구 기본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선수들과 교류하고 이들의 꿈과 자질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2012년 창단 첫 해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NC 선수단 임창민 등 30여명과 마산 양덕초등학교 등 지역 유소년 야구선수 170여명이 참가했다.
NC 선수들은 피칭, 히트, 런, 트레이닝의 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야구의 기본기를 전수하고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올바른 습관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트레이너 프로그램에서는 NC의 정연창 트레이너가 참여, 야구선수로서 알아야 할 트레이닝 기본 지식을 전했고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NC와 나성범 선수를 후원하는 언더아머스포츠가 나성범 선수와 함께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함께했으며,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언더아머스포츠 상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