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LA서 스파게티 롤러코스터 도전

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정준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스파게티 롤러코스터’에 도전한다.

앞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예고했던 정준하를 포함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방문한 미국 LA에서 놀이공원을 찾았다.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걸그룹 여자친구도 함께 했다.

이들은 함께 80m를 직하강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쳤다. 이색 ‘듀엣가요제’의 특별심사위원은 현지 롤러코스터 관리 스태프가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정준하는 이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현지 협조 아래 진행된 이 미션은 VR 촬영까지 동원됐다. 과거 롤러코스터 위 짜장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준하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LA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일 먼저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를 찾았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이 유리 슬라이드는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높이로 멤버들을 겁먹게 했다.

MBC ‘무한도전’의 공포의 롤러코스터 도전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