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한류스타 류시원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류시원은 지난 2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Ryu Siwon Live TOUR 2011 ☆NEGAI☆`를 통해 단독 콘서트 100회의 꿈을 이뤘다.
류시원은 지난해까지 총 84회의 공연을 통해 5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4일부터 미사토 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니가타, 오사카, 센다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공연을 펼쳤고, 지난 20~21일 양일간 사이타마 공연을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류시원은 "가수로 인정받고 콘서트를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일본에서 데뷔 8년 만에 그 꿈을 이뤘다"며 "8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