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이벤트 선정성 논란

  • 등록 2014-02-12 오전 11:13:20

    수정 2014-02-12 오전 11:13:20

스텔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스텔라가 신곡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에 이어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개설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 이벤트는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이 스텔라에게 원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을 남기면 그 중 하나를 택해 부탁을 들어준다는 형식이다. 특히 스텔라 멤버들의 모습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모자이크가 벗겨지면서 실제 사진이 드러나는 컨셉도 있었다. 공개된 사진은 쇄골이 살짝 드러나 실제 어떤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텔라는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타이트한 의상으로 엉덩이를 강조한 섹시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11일에 이어 12일에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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