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유승준, 귀화·입대 논할 가치도 없다"

  • 등록 2015-05-28 오전 8:55:35

    수정 2015-05-28 오전 9:36:17

스티브 유 (한국명 유승준)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병무청 측이 병역기피 혐의로 입국금지 된 스티브 유(이하 한국명 유승준) 귀화 및 군 입대와 관련 “귀화 자격이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2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날 2차 심경고백을 한 유승준에 대해 다뤘다.

유승준은 방송 아프리카 TV ‘심경고백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7월 병무청에 군 입대와 관련한 문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유승준의 주장에 대해 “2002년 이후에 스티브 유가 병무청장 에게 공식적으로 군 입대라든지 병역상담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스티브 유는 귀화 자격이 없다. 한 번도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적이 없는 외국인이 오는 게 귀화지. 무슨 귀화 운운하냐”라고 말했다.

또 “일은 이미 13년 전에 끝났다. 스티브 유가 뭐라고 하든 말든 병무청은 관심도 없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무부 역시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2002년 2월 군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 기피 혐의로 출입국 관리법 11조(국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거나 경제 사회질서 또는 선량한 풍속을 해칠 수 있는 경우)에 따라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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