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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최근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연극 주연을 맡은 최대성의 ‘축하 파티’를 열고자 개그맨 윤정수, 작곡가 돈스파이크 등 친구들과 함께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최대성의 집을 찾았다.
지난 방송 당시 거미줄에 오래된 음식물, 머릿기름이 낀 벽지 등 더러운 모습으로 어머니들을 경악케 했던 ‘대성 하우스’의 풍경은 이번에도 변함이 없었다. 급기야 멤버들은 대성의 집안 곳곳을 살펴보며 축하 파티가 아닌 청소 파티를 하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네버엔딩 집 청소’에 연거푸 한숨을 내쉬며 “환장 하겠다”, “사람은 괜찮아 보이는데 왜 치우지를 않을까?” 등 아들 같은 최대성을 걱정하며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