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두산행, 다시 친정팀 품으로

  • 등록 2015-11-27 오후 12:05:29

    수정 2015-11-27 오후 12:05:29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정재훈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두산은 27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실시한 201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NC 투수 박진우, 삼성 투수 임진우 다음으로 우완 정재훈을 지명했다.

이로써 정재훈은 1년 만에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FA 장원준의 보상선수로 롯데에서 지목을 받으면서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롯데에서 그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하던 정재훈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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