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파경·폭로전 후 근황…"너 없는 세상은 적막"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는 세상,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지난 6월7일부터 7월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개인전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열었다. 그는 현재 배우뿐만 아니라 화가와 감독, 그리고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결혼한 후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사생활 폭로까지 서슴지 않으며 결혼 생활 및 이혼절차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