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해명 “이장우와 결별? 감정 있었지만 사귄 적 없다”

  • 등록 2013-05-14 오후 4:31:13

    수정 2013-05-14 오후 5:50:36

배우 오연서 측이 이장우와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오연서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감정이 있었지만 사귄 적은 없었기 때문에 결별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오연서 측이 이장우와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오연서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오후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연서-이장우 결별설과 관련해 “이장우와 사귄 적 없다”며 “현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좋은 감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1월 열애설이 터진 후 감정을 정리했다”며 “지금은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오연서 측근의 말을 빌려 “오연서와 이장우가 헤어졌다”며 “지난 1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 두 사람이 좋은 연인으로 계속 이어 가지는 못했지만 선후배 관계로 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사귄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별’이라는 단어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중인 오연서 이장우는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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