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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인 김재영, 라쿠텐전서 4이닝 2실점

  • 등록 2016-02-14 오후 4:38:41

    수정 2016-02-14 오후 4:38:41

  •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한화 신인 투수 김재영이 연습경기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한화는 14일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라쿠텐골든이글스와의 오키나와 첫 연습경기에서 0대 4으로 패했다.

그러나 선발투수로 나선 신인 김재영은 좋은 내용의 투구를 보여줬다. 1회 볼넷에 이어 2점 우월 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이후 3이닝 동안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

이후 장민재가 1이닝 무실점, 송창식이 1이닝 1실점, 김용주가 2이닝 1실점, 이재우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16일(화)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군과 두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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