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처남 그룹` 젝스키스와 만남 공개..`FOREVER 젝키`

  • 등록 2016-05-02 오후 12:50:21

    수정 2016-05-02 오후 12:50:21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젝스키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처남 그룹’ 젝스키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젝키 멤버들과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양 대표를 중심으로 처남인 이재진과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이 미소를 짓고 서 있다.

양 대표는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로 ‘여섯개의수정’, ‘FOREVER젝키’, ‘16년만의재결합’ 등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저녁 식사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은지원과 고지용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는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다시 뭉치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재진의 매부가 된 양 대표가 젝키의 새 앨범을 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팬들은 이번 회동 사진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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